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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국 언론 "손흥민, 토트넘-브라이튼전 선발 제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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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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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선발 제외를 전망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붙는다.

현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 후 왓포드, 리버풀에 연달아 패배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터밀란에 뼈 아픈 역전패를 허용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토트넘의 브라이튼전 예상 명단을 발표하며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포함시켰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선발 명단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칠레와 A매치 2연전 그리고 소속팀 복귀 이후 경기에 나서며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손흥민은 지난 인터밀란전에서 64분 간 활약하기도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브라이튼전에서는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디언은 해리 케인,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브라이튼전 공격의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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