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스브스夜] '백년손님' 권해성, 상남자 장인어른 따라잡기…"더 친해지길 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배우 권해성과 상남자 장인어른의 극과극 케미가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늘보 사위 권해성의 상남자 장인과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윤지민은 장인 어른 앞에서 유독 긴장하는 남편을 위해 코치를 했다. 장인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실전처럼 해보라는 아내의 이야기에 권해성은 “아버지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긴장된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윤지민은 "일단 바짝 붙어 앉아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 해라"고 조언하며 남편을 응원했다.

아내의 응원을 받은 후 권해성은 처가로 출발했다. 그는 준비한대로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준비한 것과 달리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해성은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장인어른과 장모의 고추 따기를 열심히 도왔다. 고된 일이 끝나고 장인어른은 이전처럼 마당에서 샤워를 준비했다. 이에 권해성도 함께 따라 나섰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상의 탈의를 했다. 장인어른의 구릿빛 근육질 몸매와 대조되는 권해성의 부실한 몸매가 폭소를 자아냈다.

얼음같은 지하수로 시원하게 샤워를 하는 장인어른과 달리 권해성은 등목을 하면서도 달달달 떨며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장인어른은 비누 하나만으로 머리 감기부터 샤워까지 모두 끝냈고 권해성은 샴푸와 비누, 폼클렌징까지 사용하는 꼼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권해성은 장인 장모와 함께 장작불 삼겹살 파티 준비를 했다. 특히 도끼질 한번에 장작을 4등분으로 쪼개는 장인어른의 터프한 매력에 모두들 감탄했다. 이에 권서방도 장작패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권해성은 장인어른이 쪼갠 장작보다 훨씬 장작에도 헛도끼질을 해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어진 장작불 삼겹살 파티에서 장인어른은 또 한 번 상남자미를 폭발시켰다. 쌈도 디저트도 거대한 사이즈에 터프함이 넘쳤다. 이를 본 권해성도 장인어른처럼 큰 쌈 먹기에 도전했지만 너무 큰 사이즈에 힘겨워 했다. 하지만 시종일관 장인 장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장모 몰래 풀파티에 가기 위한 작전을 펼쳤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