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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포인트1분] '쇼미더머니777' 사상 초유 빅매치...나폴라, 불리 다 바스타드XEK꺾고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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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쇼미더머니777 방송 캡쳐


[헤럴드POP=김희주 기자]21일 M NET '쇼미더머니777'에서 나폴라가 불리 다 바스타드와 EK를 꺾고 승리했다.

셋의 무대를 본 심사 위원들 중,넉살은"불리 다 바스타드가 마지막에 박살을 내 버렸다"고 평했다. 창모는 나폴라에게 "나폴라 형님은 할 말이 없어요, 저게 진짜 멋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나폴라는 랩하는 동물같은, '랩짐승'같았다"고 평했다.

이어 딥플로우는 "EK는 플로우가 디자인이 굉장히 다채로웠다"고 평했다. 창모는 이번 대결이 '쇼미더 머니 사상 역대급 무대'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셋다 올라가야 할 사람들이라서 정하지 못하겠다"고 말했으며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무도 탈락시키고 싶지 않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첫 탈락자는 EK였다. 딥플로우는 "EK를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EK가 철장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보는게 짜증나네요"라고 말했다. 결국 승자는 나폴라였고, 2700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창모는 불리 다 바스타드에 대해서 "나이 차이 많은 형들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난 후, 나폴라는 "다행이다. 다리가 후들거리네"라고 말하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기리보이는 나폴라에 대해 "오늘 제일 제대로 보여줬다.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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