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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입소문, 심상치 않다"…'안시성', 이틀 연속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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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추석 영화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안시성'과 '명당'과 '협상'과 '더넌'이 지난 19일 동시 개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 중 '안시성'이 2일 연속 흥행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시성'은 지난 20일 13만 2,945명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1,144명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21일 오전 10시 기준, 35.1%)에 올라 있다.

'안시성'은 역사 속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다룬다. 당 태종의 20만 대군과 안시성 5,000 군사들의 혈투를 스크린에 옮겼다. 조인성이 양만춘 장군 역으로 열연했다.

벌써부터 관객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특히 웅장한 전쟁 신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평. 값진 승리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명당'이 차지했다. 이날 '명당'을 관람한 관객 수는 8만 9,953명이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9,884명이었다.

같은 기준 3위는 '더넌'이다. 지난 20일 7만 6,113명을 동원했고, 총 17만 8,484명이 감상했다. '협상'은 4위였다. 이날 6만 7,724명을 추가했고, 총 17만 3,32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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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진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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