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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타니, 무안타 1볼넷 '타율 .290'…팀은 3-21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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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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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별 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팀도 대패했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으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1,2루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3회초 2사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3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걸어 나갔다. 오타니의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이었다. 오타니는 이ㅜ 호세 브리세노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오타니가 침묵한 가운데 에인절스는 이틀 연속 대패를 당했다. 전날 경기 0-10 패배를 당한데 이어 이날은 3-21로 패했다. 에인절스는 3연패에빠지며 75승79패가 됐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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