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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아이러브골프] 핑골프 i500 "새로운 장르의 비거리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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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새로운 장르의 비거리형 단조."

핑골프의 2019년 신모델 i500 아이언(사진)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헤드가 품절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약판매 중이고, 스페셜 발주시 4~5주 이상 소요된다. 화두는 고강도 초박형 페이스가 가능한 머레이징 C300 페이스를 블레이드 헤드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이다. 431 스테인리스 스틸의 3배 강도로 페이스 주변까지 얇게 설계했다.

5배 이상 향상된 페이스 유연성은 드라이버의 반발계수를 가진 비거리 성능을 창출한다. 잉여 무게는 최적의 위치에 재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키웠다. 강력한 컨트롤 성능은 물론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까지 보장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일관적인 방향성이 독보적이다. 클래식한 블레이드 헤드 사이즈에 중공구조를 결합해 믿을 수 없는 비거리를 선물한다.

블레이드 스타일이지만 탄도 미사일 같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고탄도가 가능하다. 페이스의 최대 탄성으로 최대 초속으로 보낼 수 있다. 웨지처럼 후가공 처리된 정밀 밀드 그루브는 공이 떨어진 뒤 강력한 스핀력을 발휘하는 역할이다. 골퍼의 체형에 맞게 본사와 전국 피팅지정대리점, 순회 피팅행사를 통해 1대1 맞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스틸 153만원, 경량 그라파이트 1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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