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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세븐어클락, 소속사 이적→5인조 재정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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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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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 멤버였던 반(VANN)이 팀을 탈퇴하고 에이데이,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회사와 멤버들이 반과 의논하고 설득했지만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븐어클락 측은 “멤버들 역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며 최선을 다할 세븐어클락과 반을 위해 꾸준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어클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포레스트 미디어의 대표이사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화랑’, ‘주군의 태양’, ‘러블리 호러블리’ 등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OST 감독으로 잘 알려진 오준성 감독이 2018년에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및 마케팅 전문 회사로 세븐어클락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해 미니앨범 ‘Butterfly Effect’로 데뷔해 타이틀곡 ‘시계바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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