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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엠버, 21일 자작곡 발표…"힐링 음악,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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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에프엑스' 엠버가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엠버가 오는 21일 자정 싱글 '화이트 노이즈 + 로스트 앳 시'(WHITE NOISE + LOST AT SE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화이트 노이즈'를 포함 '로스트 앳 시' 등을 담았다. 두 곡 모두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화이트 노이즈'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진정한 '집'의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로스트 앳 시'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팝 장르 곡. 연인에게 느껴지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이다"며 "엠버의 힐링 감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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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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