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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추신수 침묵, 도루만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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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텍사스 추신수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후 제프 배니스터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15. 6.20.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추신수(36·텍사스)가 침묵했지만 도루 1개를 성공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2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0으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6회 무사 2루 득점 기회에선 1루 땅볼을 치는 바람에 2루 주자 델리노 드실즈가 3루에서 아웃됐다.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노마 마자라가 내야땅볼에 그치며 득점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유릭손 프로파르의 홈런 등으로 4-0 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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