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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최지만, 1안타 1볼넷…타율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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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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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에서 2할7푼2리로 떨어졌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에게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3회 2사 1루 헛스윙 삼진, 5회 1루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7회 1사 3루서 안타 대신 볼넷을 골랐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2루 땅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를 6-4로 격파했다. 2회 브랜든 로우의 좌월 솔로 아치, 4회 C.J. 크론의 좌중월 솔로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7회 조이 웬들과 토미 팜의 연속 적시타와 브랜든 로우의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빅이닝을 완성했다.

클리블랜드는 7회 호세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었고 9회 얀디 디아스의 중전 적시타와 멜키 카브레라의 2타점 2루타로 2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탬파베이 선발 디에고 카스티요(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라이언 야브로가 5이닝 1실점(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호투하며 구원승을 챙겼다. 5번 브랜든 로우는 2회 선두 솔로 아치를 포함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조이 웬들과 토미 팸은 나란히 2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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