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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아시안게임 폐막식 슈퍼주니어·아이콘 출격…남북은 기수와 선수단 따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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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주경기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1일 밤(현지시간)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사이 스타디움 앞이 경기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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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2일 막을 내린다.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2일 오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K팝을 선도하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인도네시아 스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남과 북은 폐막식 때에도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한다. 공동 기수로는 남측 서효연(31)과 북측 최일(25)이 맡는다.

그러나 폐막식에선 공동 기수와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선수단은 각국의 소속 단복을 입고 자유롭게 입장하며 기수단은 경기장에 따로 들어온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9개, 은 58개, 동 70개를 얻으면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로 24년만에 3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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