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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31·다저스)가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 투런 홈런 이후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5회 첫 삼자범퇴를 만든 뒤 6회에는 공 6개로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첫 타자 스티븐 수자가 초구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A.J.폴락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1회말 홈런을 날렸던 폴 골드슈미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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