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3 (목)

류현진, '천적' 골드슈미트에 1회초 선제 투런홈런 허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 © AFP=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류현진(31‧LA 다저스)이 선제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0-0으로 맞서던 1회초 1사 1루에서 폴 골드슈미트에게 우월 투런홈런을 맞으며 선제 실점했다.

골드슈미트에게 던진 초구 커터는 볼이 됐고, 류현진은 2구째에 다시 커터를 선택했다. 그러나 골드슈미트가 이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키며 류현진에게 첫 실점이 주어졌다.

이번에도 천적 골드슈미트가 문제였다. 이날 이전까지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2홈런 7타점으로 강했다.
ni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