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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더쇼’ 레드벨벳, 저력 과시하며 ‘Power Up’…1위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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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레드벨벳이 1위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연출 김칠성, 이명은, 김다솔, 현다솜, 전다빈, 이영진, 김현중)에는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여자)아이들은 본무대에 앞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아이들은 “치명치명 표정, 한 가득한 군무, 스타카토 랩을 보고 싶다면 (여자)아이들 무대를 지켜봐달라”라고 팬들에게 당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 후보이기도 했던 (여자)아이들은 ‘한(一)’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한’은 하우스장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멤버 소연의 자작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를 노래에 담았다. 특히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휘파람 소리와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이 독보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정세운은 ‘20 Something’로 무대에 올랐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세운의 담백한 목소리와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공감과 싱그러운 매력이 동시에 전달됐다.

레드벨벳은 이날 ‘더쇼’의 대미를 장식했다. 비록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앞서 촬영된 레드벨벳 무대만으로도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자)아이들, MXM, 레드벨벳 3팀의 가수들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결과 레드벨벳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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