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더보이즈 주학년 “주또먹, 먹을 거로 마음 얻어”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애완동물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더보이즈 멤버들이 해피의 임시보호를 맡기 위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주학년은 “동물의 마음은 먹을 걸로 사로잡는 게 최고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더보이즈 주학년 사진=‘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방송캡처

이에 다른 멤버가 “형도 좋아하잖아”라고 하자 주학년은 “사람도 동물이다”라며 명쾌한 답을 내놨다.

또한 그는 “주또먹이라고 불린다. ‘주학년 또 먹는다’는 뜻인데 내가 식탐이 많고 맛있게 먹는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더보이즈는 해피의 모습을 보기도 전에 “임시보호니까 언젠가 보내줘야한다. 정들면 슬플 거 같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