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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사흘 전 타지키스탄을 16대 0으로 크게 이겼던 북한은 두 경기 만에 무려 24골을 기록한 셈이 됐습니다.
북한은 2승으로 22일 맞붙게 될 B조 공동 선두 중국과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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