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라이프' 조승우, 이규형에 "문성근 제 발로 나가게 할 것" 병원 이미지 만회 계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라이프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조승우가 병원 이미지를 걱정해 이규형에 거래를 부탁했다.

20일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과잉 진료를 한 김태상(문성근 분)을 해고시키려는 구승효(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경문(유재명 분)은 병원장 선거에 출마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구승효는 예선우(이규형 분)에게 병원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김태상을 해고시키는 조건으로 일 처리를 미루길 부탁했다. 이에 예선우는 “밀고가 아니라 잘못을 잘못이라 하는 지극히 당연하게 만들어 달라”며 병원의 문화를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조승우는 김태상에 무기한 직무 정지와 함께 환자들에 사과하기를 징계 처분했다. 그는 사과를 하지 않을 거라는 강경아(엄혜란 분)에 “안 하고 버티다 부러져야죠”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