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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첫 출연+첫 순서로 4승"..'불후' 포레스텔라, 4人4色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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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포레스텔라가 첫 출연에 4승을 거둬 화제가 됐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가요무대'와 콜라보레이션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가요무대 MC 김동건을 비롯하여 더원, 황치열, 알리, 민우혁, 서지안, 서제이, 장미여관, 손승연, 송소희, 백아연, 멜로디데이, 더 브라더스,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첫번째 무대는 포레스텔라였다.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첫번째 순서를 하게 됐다. 포레스텔라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불렀다. 포레스텔라는 저음의 목소리와 성악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그들의 목소리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두번째 무대는 더원이었다. 더원은 깜짝 비밀 병기 남주희와 함께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불렀다. 더원의 애절한 보이스와 남주희의 파워풀한 보컬이 무대를 꽉 채웠다.

그러나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포레스텔라였다. 포레스텔라는 첫 순서부터 417표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번째 무대는 백아연이었다. 백아연은 특유의 미성으로 김종찬의 '당신도 울고 있네요"를 열창했다. 담담한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네번째 무대는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백난아의 '찔레꽃'을 불렀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손승연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백아연과 손승연의 멋진 무대에도 불구하고 명곡판정단은 포레스텔라의 손을 들어주었다.

다섯번째 무대는 더 브라더스였다. 더 브라더스는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그러나 포레스텔라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포레스텔라가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도전자는 알리였다. 알리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택해 관객을 압도했다. 알리는 명불허전의 실력으로 424표를 차지해 1승을 거뒀다.

한편 '가요무대' 특집 1부 우승은 총 424표로 알리가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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