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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뜻밖의Q’ 승희X주이, 부승관 위협하는 흥폭주기관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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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승희와 주이가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16회에는 부크박스 승관을 위협하는 오마이걸 승희와 모모랜드 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지난 방송에서 MVP로 선정돼 한우를 타간 주이는 “(한우를) 다음날 바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멤버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늘 또 받아라고 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승관은 이를 경계하며 “이제는 기준이 더욱 확실해야 한다.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승관을 데려간 이수근은 “오늘 승관이가 한우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전현무는 “그럼 나는 게스트가 한우를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맞섰다.

모모 못지않은 에너지를 가진 승희는 보디싱어부터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첫 문제를 15초만에 맞히는가 하면 오래된 노래 역시 많이 알고 있었다. 끝내 맞히지 못한 1985년 발표곡 ‘아이스크림 사랑’에는 “나는 그때 태어날 계획도 없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들리 코너에서는 주이가 다시 헤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파트에 주어진 노래를 모르고 있었던 것.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한동근이었다. 한동근은 스스로 답답한지 끝내 폭주하며 사자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티콘 퀴즈에서는 부승관을 위협하는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희는 초반 연이어 문제를 맞히는 것도 모자라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유세윤은 “최행호 PD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승희가 문제를 맞히고 노래를 부를 때 최행호 PD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모두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승희 고정론이 들고 일어나자 승관은 조바심을 내기 시작했다. 이에 모이와 승희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기미만 보여도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우는 승관에게로 돌아갔지만 최행호PD는 에이스 예능 노동자들을 위해 5만원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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