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출구 없는 매력...美친 활력 '뿜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이시영이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출구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사생결단 로맨스’의 원동력은 이시영이다.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과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진은 18일 ‘주인아 입덕’을 부르는 이시영의 매력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주인아에 빙의해 병원 퇴사 후 ‘호르마오’ 개원까지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주인아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의사 가운을 입었을 때는 환자의 증상을 예리하게 알아채는 완벽한 의사지만 실생활에서는 허당미를 뿜어내는 친근한 캐릭터다. ‘왜 저렇게 당하기만 할까’ 싶을 정도로 남을 위하는 모습에 때로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우울함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순수한 웃음은 보는 이들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의붓동생 주세라(윤주희 분)와 마주한 장면에서는 가슴 절절함을 가득 담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시영은 극 중에서는 물론 현장에서 역시 상대배우 지현우와 김진엽, 윤주희 등 모든 이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케미 부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