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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선녀들' 솔비X유라 피렌체 출격 #파스타 #세기의대결 #러브스토리 (ft.구잡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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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솔비, 유라가 이탈리아 피렌체 탐사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 탐사가 그려졌다.

유라를 만난 설민석은 “실물이 훨씬 미인이시다”며 단골멘트를 선보였다. 유라는 인청공항 제 2청사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여기 인천공항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출발 전부터 넘치는 흥을 선보이며 설민석을 당황케 했다.

피렌체에 도착한 세 사람은 미리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로마공주 솔비를 만났다. 설민석은 전생에 로마공주였다는 솔비에게 “나는 전생에 태국왕자였다더라”고 밝혔다. 김구라와 솔비는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설민석은 “구라 잡는 캐릭터다”며 ‘구잡캐’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설민석은 “5개월간 함께하며 김구라가 저렇게 업된 모습 처음 본다”고 말했고 솔비는 김구라에게 “나 좋아하죠”라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

식사를 기다리던 중 김구라는 이탈리아 역사를 설명하며 설민석의 강의에 앞서 정리를 했다. 솔비는 설민석의 르네상스 설명을 영상으로 찍으며 열혈 수강생의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이탈리아 본토의 파스타 맛을 즐겼다. 설민석은 시그니처 메뉴인 트러플 파스타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메디치 가문에 관련된 역사에 대해 궁금해했고 설민석은 “가문의 위신을 위해 예술가들에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며 메디치 전시장에서 르네상스를 느끼자고 말했다. 네 사람은 젤라토와 함께 시뇨리아 광장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베키오 궁전의 벽화를 두고 대결을 설명했다. 그는 두 사람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고 “대결은 결국 무산이 됐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다음날 다비드 상을 실물로 확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라는 “빚은 것 같다”고 말했고 “팔에 매달려 보고 싶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로맨스 성지 베키오 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설민석은 베키오 다리를 배경으로 한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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