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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말레이시아와 2차전을 치르는데요, 인도네시아에는 지금 우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을 때 나오는 응원가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잘했어 흥민아 (Nice one Sonny) 잘했다 얘야 (Nice one Son) 또 한 골 넣자~ (Let's have another one)]
손흥민이 가는 곳곳마다 현지 언론이 뒤따르고 경기장, 숙소 어디서든 애칭 '쏘니'를 부르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Sonny(손흥민 애칭) Sonny, Sonny~]
[프란시스코·니코/인도네시아 손흥민 팬 : 손흥민 보려고 같은 호텔을 예약했어요. (여기 오려고 용돈 열심히 모았어요.)]
프리미어리그 인기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손흥민은 '한류 스타' 못지않습니다.
[레지나/인도네시아 손흥민 팬 : 거의 매일 손흥민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확인해요. 손흥민은 정말 귀여워요.]
지금도 경기장에 이렇게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합류하자마자 주장을 맡아
[할 말 있는 사람?]
동료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팀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바레인전이 끝난 뒤에도 경기장에 남아 몸을 풀며 말레이시아전을 준비했습니다.
잠시 뒤 반둥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2차전에서 손흥민은 후반에 기용될 전망입니다.
바레인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황의조와 프리킥 골을 터트린 황희찬이 먼저 최전방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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