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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썰전' 합류 이철희, 드루킹 특검 비판 "보이기식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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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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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썰전’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드루킹 특검 비판 발언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린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드루킹과 김 지사가)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6일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도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증거가 없었다면 영장을 청구하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이의원은 “특검이 정치적인 부담 때문에 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기각하면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이런 전략을 쓰는 것 같다. 특검을 특검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익범 특검은 15일 오후 9시 30분 ‘드루킹’ 김동원 씨 등과 댓글 여론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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