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유튜브 구독자 1,000만↑…다이아몬드 버튼 수상

[Dispatch=구민지기자] "다이아 버튼, 정말 고맙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를 받았다.

RM과 진은 16일 공식 트위터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인증샷을 올렸다. 이는 유튜브가 구독자 1,00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 '방탄TV'는 지난달 31일 오전 1,00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16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는 1,041만 5,768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3편의 뮤직비디오로 억대 뷰를 달성했다. 'DNA'로 한국 그룹 최초 4억뷰를 찍었다. '불타오르네', '쩔어', 'MIC드롭' 리믹스 버전, '피 땀 눈물' 등은 3억 뷰를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신곡 7곡이 담긴 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한다.

오는 25~26일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펼친다.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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