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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생매장된 박시후 구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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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산사태에 쓸렸던 박시후를 구해냈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오을순(송지효 분)이 유필립(박시후 분)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을순은 비가 내리는 깊은 산 속에서 홀로 땅을 팠다. 한참을 파던 그는 마침내 묻혀있던 유필립을 발견했다. 유필립은 산사태로 흙속에 파묻혀 있었다.

매일경제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박시후를 구했다.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캡처


오을순은 구급차 사이렌을 듣고 “여기”라며 소리쳤다. 유필립은 “가지 말라”며 그를 꽉 붙잡았다. 그 과정에서 오을순의 옷가지가 뜯어졌다.

오을순은 기진맥진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유필립은 김라연(황선희 분)을 쫓았지만 오을순으로 변하는 기이한 꿈을 꾸며 깨어났다.

이성중(이기광 분)은 “나는 19수를 했다”고 울부짖던 오을순을 떠올리더니 어딘가 전화를 걸었다. 그는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자 “오을순 작가가 원작자라는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는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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