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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사람이 좋다' 민우혁 "뮤지컬 배우 된 것, 아내 이세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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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민우혁이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을 아내 덕으로 돌렸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6년 무명 생활을 딛고 대세배우로 우뚝 선 민우혁의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에피소드들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은 뮤지컬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전했다. 민우혁은 당시 아내가 "계속 아르바이트할 거냐. 뮤지컬배우를 하라"는 말에 큰 힘을 얻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 당시에 대해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 "남편이 일을 안하면 내가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 사람은 뮤지컬 무대에 올라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 당시를 추억했다.

그렇게 뮤지컬을 시작한 민우혁은 '레미제라블'을 자신이 지금 이자리에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 당시 오디션만 7개월을 봤다고 밝힌 민우혁은 오디션 합격 당시 감격했던 순간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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