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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국 여자핸드볼 광복절에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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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8살 이하 세계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프랑스 꺾고 5전 전승으로 조 1위

일본과 광복절인 15일 16강 맞대결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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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살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살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를 45-39로 물리쳤다.

한국은 우빛나(황지정산고)가 12골, 박소연(삼척여고)이 10골을 터뜨리며 4승으로 공동 선두였던 프랑스를 6골 차로 물리쳤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C조 4위 일본과 광복절인 15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16강에 오른 팀 가운데 조별리그를 5전 전승으로 마친 나라는 한국과 러시아, 헝가리 등 3개국 뿐이다. 또 비유럽국가로는 한국과 일본, 튀니지 등 3개 나라만 16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회 대회인 2006년 준우승, 2016년 3위 등의 성적을 냈다.

◇13일 전적

▲D조

한국(5승) 45(22-21/23-18)39 프랑스(4승1패)

스페인(2승1무2패) 29-22 튀니지(2승3패)

몬테네그로(1승1무3패) 29-24 카자흐스탄(5패)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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