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라이프' 원진아, 조승우에 진심 고백 "사장님이 필요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라이프’ 원진아가 조승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7회에서는 눈에 밟히는 강아지를 데려온 구승효(조승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원봉사를 마치고 이노을(원진아)은 구승효에게 “꼭 듣고 싶은 게 있다. 투약 사고, 유족에게 알리기로 한 결정 처음부터 의도한 거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승효가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묻자 이노을은 “네. 너무너무. 구승효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니까요”라고 밝혔다.

그러자 구승효는 “결과는 어차피 한 가지인데요”라고 말했고, 이노을은 “사장님 같은 분을 기다렸다. 그래서 전 사장님이 우리 병원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다. 중간에 어떻게 되지 말고”라고 진심을 전했다.

구승효는 “누가 날 어떻게 하나요?”라고 물었고, 이노을은 “본인 스스로 병원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부터 자각해야 한다. 부사장님은 할 수 있는 게 참 많다”면서도 “아직은 판단이 안 된다. 우릴 망치러 온 분인지 희망을 걸어도 되는 분인지”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