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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내일도맑음' 하승리, 이창욱에 이기적인 사랑고백 "놓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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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내일도맑음'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하승리가 이창욱에게 이기적인 사랑고백을 했다.

13일 KBS1 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선 황지은(하승리)이 박도경(이창욱)에게 이기적인 사랑고백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황지은은 박도경이 강하늬 회사와 함께 워크샵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박도경을 찾아왔다. 박도경은 “지은씨가 누굴 바라보는지 아는데 답도 뻔히 보이는데 뒤꽁무니만 바라보란 말이냐. 더는 귀찮게 하기도 싫고 나도 남자다“며 분노했다.

이에 황지은은 “그날 키스 난 진심이었다. 도경씨 말대로 아직 한결 선배에 대한마음 정리 못했다. 근데 나 박도경 씨도 놓치고 싶지 않다. 못되고 이기적인 거 아는데 내 마음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씨 옆에 다른 사람 있는 것 싫다. 강하늬는 더더욱. 워크샵 가지 말고 나랑 있자”고 말했다.

그러나 박도경은 이기적인 황지은의 고백에 “내가 지은씨를 좋아한다고 해서 내 마음 지은씨 마음대로 짓밟으란 권리 준거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둘 다 가질 수는 없다며 “그런 사랑 받고 싶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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