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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보이스2’ 이하나X이진욱, 새로운 골든타임팀 첫 사건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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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진욱과 이하나가 첫 사건을 맡게 됐다.

1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연출 이승영/극본 마진원)에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의 공조수사의 막이 올랐다.

헤럴드경제

도강우는 장수복 살해현장에서 “이제 그 새끼 딱 한달 동안 사람들 사냥하고 사라질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는 차와 함께 사라져버린 진범의 급발진장치를 찾지 못한 것에 분통을 터트렸다. 나홍수(유승목 분)은 영장도 없는 상황에서 어거지로 도강우를 체포하려고 했지만 그가 자리에서 떠나며 이에 실패했다.

강권주는 죽어가던 장수복이 “친구가 왔어. 사냥이 시작될 거야”라는 말을 하자 도강우의 말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됐다. 이에 급하게 뒤를 돌아봤지만 이미 도강우는 사라진 뒤였다. 강권주는 장수복이 “친구가 왔다”라고 말한 직후 주변에서 고무재질의 장갑 소리를 들었다. 이에 진범이 주변에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렉카차 전복현장의 상황을 두고 강권주는 왜 아무도 도강우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가 의아해했다. 이에 나홍수는 “지금 죄책감 때문에 머리가 어떻게 된 모양인데 우리가 바본 줄 알아?”라며 오히려 강권주를 몰아붙였다. 완강한 태도에 강권주는 나홍수의 설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골든타임 팀원들을 통해 도강우에 대해 조사하던 강권주는 그가 3년 전 사망한 나형준(홍경인 분)의 명예를 위해서 뒷돈을 받은 사건을 숨겼다는 걸 알게 됐다. 강권주 입장에서는 도강우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것들의 진위를 가려볼 만한 가치가 있는 상황. 이에 그녀는 나홍수에 의해 구속된 도강우를 찾아가 풀어주는 조건으로 골든타임팀 합류를 권했다.

도강우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강권주에게 3년 전 살인마가 총 8명을 살해했으며 모두 경찰일에 관련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강우의 출근이 예정된 당일. 나홍수는 도강우가 절대 올 리가 없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 시간 도강우는 사건 발생 현장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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