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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큐브 측 “前비스트 4명 대학 특혜 의혹? 상황 파악 노력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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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그룹 전 비스트 멤버이자 현재 하이라이트 멤버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과 비스트 장현승이 대학 재학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SBS ‘8시 뉴스’는 과거 비스트로 활동했던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이 지난 2010년 동신대학교에 입학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관리 학생 명단에 올라 수업을 듣지 않고도 장학금을 받고 졸업했다고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 특례의혹 사진=MK스포츠 DB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큐브 측은 12일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 소속사인 당사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사건 당시 근무한 직원들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SBS뉴스 취재 당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입장을 전해 드린 바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현재 당사도 과거 비스트를 담당했던 직원들에게 수소문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식입장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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