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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스터션샤인’ 김태리, 편지 핑계로 이병헌 찾아갔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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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태리가 이병헌을 찾아갔다.

12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고애신은 유진 초이를 찾아가 선교사가 보낸 편지를 내밀었다. 편지의 주인이 그대이니 직접 내용을 말해달라고 하자 유진 초이는 “왜 이 편지를 그대가 가지고 있소? 나를 구해줬던 선교사의 편지요”라고 말했다.

충분히 거짓말을 할 수 있었지만 유진 초이는 “잘 지내냐고, 한국에 오겠다고, 신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지난번 편지에 말한 그 여인과는 잘 지내냐고”라고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고애신은 예상치 못한 내용에 당황했지만 결국 편지를 다시 받고 돌아섰다. 이어 “나중에 편지는 돌려주겠소. 그때까지 귀하가 한성이 있다면 말이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만 더 묻겠소. 한성의 예치증서를 왜 조선에 돌려 준거요?“라며 유진 초이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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