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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공식] 큐브 측 “비스트 4人 대학 특혜 의혹? 상황 파악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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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SBS 화면 캡처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의 대학 특혜 의혹에 대해 상황 파악 중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fn스타에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비스트 소속사인 당사는 사실 관계 확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큐브 측은 "현재 사건 당시 근무한 직원들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SBS뉴스 취재 당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입장을 전해 드린 바 있다. 과거 비스트를 담당했던 직원들에게 수소문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SBS 8뉴스'는 비스트로 활동했던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이 지난 2010년 동신대학교에 입학해 전액 장학금을 받았으며, '관리 학생' 명단에 올라 수업을 듣지 않고도 졸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스트 멤버 장현승은 2016년 팀에서 탈퇴했고, 이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은 큐브를 떠나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뉴스에 보도 된 내용에 대해 '비스트'소속사인 당사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 당시 근무한 직원들은 모두 퇴사한 상태로 SBS뉴스 취재 당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입장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당사도 과거 '비스트'를 담당했던 직원들에게 수소문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식입장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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