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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남미인' 타이거JK, 본인 역으로 깜짝 출연…도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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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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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래퍼 타이거JK 본인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는 오현정(도희 분)에게 랩 기회를 주는 타이거JK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정은 지난 행사에서의 인연으로 자신의 랩을 래퍼에게 직접 선보이게 됐다.

그는 '왜 실용음악과 쪽으로 안 갔느냐'는 말에 "타이거JK 왕팬인데, 어떤 프로그램에 나와서 랩을 직업으로 할 거면 대학을 다른 곳으로 추천한다고 하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타이거JK가 등장했고, 그는 오현정의 랩을 들으며 격려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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