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보이스2’ 이하나, 이해영 죽음에 자책 “내 잘못이야”

[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하나가 충격에 빠졌다.

11일 첫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2’(연출 이승영/극본 마진원)에는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위협받는 장경학(이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이하나 분)는 지하철에서 조현병 환자의 테러 사건이 벌어지자 장경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시간, 장경학은 의문의 남성으로 협박을 받고 있었다. 의문의 남성은 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장경학을 협박해 등산로에 있는 등산객들을 치게 만들었다. 장경학은 충돌 직전 차의 핸들을 꺾었지만 등산객들은 사망했고 그의 차 역시 등산로에 걸쳐 아슬아슬한 상황이 됐다. 의문의 남성은 장경학을 처리하라는 또다른 이의 지시를 받고 차를 산 아래로 밀어버렸다.

강권주는 지하철 사건이 처리되고 난 뒤 장경학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곧 센터로 걸려온 전화에는 강권주가 사람을 등산객들을 차로 치어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강권주는 분명 오해가 있을 거라며 장경학을 자세히 살피지 못한 스스로를 원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