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포인트1분]'같이 살래요' 강성욱, 박선영 붙잡았다 "나 못 헤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선영과 강성욱이 갈등을 풀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우아미(박준금 분)의 본색을 알고 상처 받는 박선하(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유동근 분)을 찾아간 박선하는 카페 문제를 털어놨다. 박효섭은 카페는 이미연(장미희 분)가 준 것이니 받으라고 말했다. 부녀는 눈물을 흘렸다. 이를 쫓아간 차경수(강성욱 분)는 “저 선하씨한테 꼭 할 말이 있습니다. 잠시만 단 둘이 있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차경수는 “나 이혼 같은 거 안해 아니 못해 미안해 죽겠는데 그래도 안 되겠어 나 진짜 나만 아는 놈이고 내 몸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게 우선인 놈인데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은 자기가 처음이야. 자기 없으면 난 또 나만 아는 이기적인 놈이 될 거야 그러니까 나 못 헤어져”라고 붙잡았고, 박선하는 “이럴 거면서 이혼 얘기를 왜 해? 그게 나한테는 더 큰 배신이라는 거 몰라?”라며 우아미와의 일에 중립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