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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인생술집' 효린 "솔로는 가내수공업…씨스타 해체 남친과 헤어진 느낌"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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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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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인생술집’ 효린이 솔로 활동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안영미와 가수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씨스타에 대해 “아무래도 오래 같이 지내고 활동해서 일상에서 계속 묻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느낌이라며 “가장 친한 친구보다 잘 알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효린은 “저도 사실 가내수공업으로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때 헤어, 메이크업을 제가 했다. 미국에 가서 찍었다. 제가 원래 SNS로 안무가를 많이 찾아본다. 이메일과 DM을 보내서 접촉을 했다. LA 가서 만났는데 갑자기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며칠을 부탁해서 결국에는 ‘나를 보러 여기까지 와 줬는데 해보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는데 갑자기 하기 싫었다. 이 친구보다 잘하고 싶은데 안 됐다. 함께 온 직원들한테도 못하는 걸 보여주기 싫었다. 그래서 촬영 안 하겠다고 했다. 몸이 안 움직이니까 저 자신한테 화가 났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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