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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포인트1분]‘문남’ 전현무, 걸그룹보다 정약용 좋다는 11세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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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황찬우에 전현무가 고개를 숙였다.

7일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걸그룹보다 정약용 선생이 좋다는 역사영재 황찬우에 감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전현무는 이날 11살 역사천재 황찬우가 걸그룹보다 정약용 선생이 좋다고 한 발언에 집중했다. 모두 웃음이 터진 가운데 전현무는 “이러다 웹툰보다 목민심서가 좋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왜 정약용 선생이 그렇게 좋냐는 말에 황찬우는 “정약용 선생님이 백성을 엄청나게 사랑하셨다”라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런가 하면 정약용 선생이 말하는 청렴이 “베풂과 깨끗한 마음”을 가리킨다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어릴 때부터 정약용 선생의 생가 인근에 살았다는 황찬우는 단순히 한 인물이 아닌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찬우는 근대사까지 줄줄이 꿰는 모습으로 뇌섹남들을 고개숙이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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