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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김보민 아나운서 "김남일 방전, 이재성 新진공청소기" (그녀들의 여유만만)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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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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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이 이재성 아나운서의 존재에 위기의식을 느낀다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신상 여기 it수다' 코너로 꾸며져 이슬기 김보민 이선영 조수빈 김민정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나운서들은 '당신의 활력템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는 원래 집에 구비하고 있는 진공청소기(남편 김남일)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방전이 됐더라. 러시아 월드컵도 가고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방전 상태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재성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그런데 (김남일이) 내가 새로운 진공청소기를 찾아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위기의식을 느끼더라. 혹시 옛 진공청소기를 버리지는 않을까 걱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원조 진공청소기(김남일)에게 특급 제보 하나를 드리겠다"며 "이재성 아나운서와 김보민 아나운서가 대기실을 같이 쓰더라"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보민은 "코디가 같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고, 이재성 아나운서는 "오해하지 마시라"며 김남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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