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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부산·의왕 여행, 아비가일의 K-투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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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이 부산과 의왕 여행을 떠났다.

19일 오후 8시 26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 투어가 시작됐다.

택시를 타고 떠나 어딘가에 도착한 친구들. 아비가일은 의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과 비슷하면서 다른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얘기했다.

아비가일은 친구들을 데리고 멋진 전망을 보여주기 위해 스릴만점 집라인 체험에 데려갔다.

첫번째 타자로는 아비가일이 나섰다. 아비가일은 겁먹은 듯 했으나 곧 시원하게 집라인을 타게 됐고 비명을 지르며 멋지게 하늘을 날았다. 기가 막힌 뷰에 아비가일은 신나서 소리를 질렀고, 최고의 기분을 느꼈다.

바라보는 친구들도 아비가일의 신나하는 모습과 멋진 풍경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음으로 디아나가 활강했다.

실비아와 베로니카도 "한국 안녕"을 외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집라인을 즐겼다. 이어 아비가일과 친구들은 넓은 호수를 빙 도는 레일바이크 산책을 하게 됐다.

레일바이크를 탄 친구들은 호수 주변 곳곳에 자리한 예쁜 풍경들에 눈을 떼지 못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아비가일이 '메인 여행'이라고 말한 여행의 목적지가 공개됐다. 목적지는 바로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으로, 바다를 보고싶었다고 밝힌 세 친구들은 신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부산에 도착해 첫 목적지로 해동용궁사를 찾았다. 실비아는 바다를 만난 것에 놀라 멋진 바다의 풍경을 하나 하나 소중히 사진 속에 담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첫 바다로, 해동용궁사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바다였다.

소감이 어떠냐는 아비가일의 질문에 실비아는 바다에 잔뜩 매료된 표정으로 좋아하며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아비가일은 좋아하는 친구를 보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친구들은 해동용궁사 투어를 계속했다.

탐방을 마친 친구들은 돌아가는 길, "정말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일 거야"라고 얘기했고 아비가일 또한 감동한 표정으로 "정말 좋았어. 사랑이 넘치고 너무 기뻐"라고 얘기하며 "심장이 다르게 뛰는 기분이야. 너희와 사랑이 넘쳐. 너희 가면 울거야"라고 했다.

이어서 아비가일과 친구들은 시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곰장어 손질하는 모습을 본 친구들. 친구들은 "살아있는 건 못 먹어"라며 걱정스런 미소를 지었다.

실비아는 아까 날것이었던 곰장어의 비주얼에 이미 충격을 받은 상태라 제대로 된 조리 전 연거푸 맥주만 들이키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하나 둘 곰장어 시식에 들어갔고 망연자실한 표정이던 실비아 또한 곰장어를 먹게 됐고 친구들은 "우리한텐 완전 새로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친구들은 아비가일이 준비한 K-뷰티 체험인 마스크팩을 하게 됐다. 오늘 회차에서 아비가일 투어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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