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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동석 주연 '원더풀 고스트' 오는 9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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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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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마동석이 출연하는 ‘원더풀 고스트’가 오는 9월 개봉이 확정됐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귀신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19일 ‘원더풀 고스트’의 론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돼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표어는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범죄도시’ ‘부라더’ ‘챔피언’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남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장수 역을 맡았다. 그는 코미디 연기와 맨몸 액션까지 아낌없이 선보인다. 김영광은 장수와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귀신 태진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영은 태진의 약혼녀 현지로 분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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