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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현장스케치] 올스타에서도 빛난 벌랜더♥업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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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레드카펫쇼에서 가장 빛난 커플은 단연 저스틴 벌랜더와 케이트 업튼 커플이었다.

이 세기의 커플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레드카펫쇼에 등장했다. 벌랜더는 녹색 자켓으로 멋을 냈고, 업튼은 흰색 정장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초 약혼해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업튼이 직접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사진(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업튼은 남편 벌랜더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등판할 때 직접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에도 그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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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 벌랜더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29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6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 그는 올스타 게임에는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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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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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다. greatm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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