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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亞경기 첫 상대는 강적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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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첫 판부터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인 대만과 맞붙는다. 최근 아시아야구연맹(BFA)이 아시아경기조직위원회에 전달한 조 편성에 따르면 한국은 B조에 편성돼 다음 달 26일 오후 8시 30분 대만과 1차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 대만과 함께 홍콩, 인도네시아가 같은 B조에 속했다.

2010년, 2014년 아시아경기 결승에서 한국과 2회 연속 맞붙어 모두 패했던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 사회인 야구팀 소속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한 일본보다 전력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NC에서 활약하며 한국 타자들을 상대한 왕웨이중(26)도 아시아경기에서 대만 대표팀 선수로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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