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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검법남녀’ 정재영, 식물인간 된 연인 목격하고 “난 10년 전에 이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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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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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검법남녀’ 정재영이 10년 만에 연인 이언정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 31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한소희(이언정 분)가 살아있음을 알았다.

이날 백범은 아버지(최종률 분)를 찾아갔다. 백범의 아버지는 한소희가 식물인간 상태로 요양병원에 살아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백범은 아버지를 앞세워 한소희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갔다. 그는 10년 만에 죽은 줄 알았던 연인 한소희를 목격했다.

백범의 아버지는 그런 백범에 “죄를 참회하는 의미로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 내 탓이다. 내가 모든 걸 다 망쳐버렸다”며 참회했다.

하지만 백범은 “소희 이렇게 된 거 다 제 탓이에요”라고 반박했다. 백범은 “아무 의미 없어요, 이제. 10년 전에 저 이미 죽었어요”라고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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