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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이돌룸' 세븐틴, 족발 먹방에도 굴욕 없는 '꽃미남' 13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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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아이돌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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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아이돌룸' 세븐틴이 '먹방' 마저도 멋지게 소화하며 '꽃미남' 매력을 선보였다.

17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세븐틴'이 완전체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팩트체크' 코너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승관이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를 만들어낸다"라고 한 말을 언급했다. 승관은 "세븐틴 콘서트에서 버논의 부상으로 시련을 극복해야 했을 때 했던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눈빛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말에 정형돈은 "디노가 지금 뭘 먹고 싶을까"라고 물었다. 디노는 귓속말로 '짜장면'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버논이 정답을 맞춰 MC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세븐틴 멤버들은 팀워크를 확인하는 미션에서 한 줄로 서서 서로의 무릎에 앉는 '인간 의자'에 도전했다. 미션에 성공하면 팬에게 선물이 돌아간다는 말에 멤버들은 이를 악물고 버텼고 1분 25초를 기록해 커피 85잔을 확보했고 15잔을 추가해 100잔을 선물하기로 했다.

'세븐틴은 외모 자부심이 있다'는 또 다른 질문에 정형돈은 '세븐틴 꽃미남 선발대회' 미션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보쌈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멋진 표정을 유지해야 했다.

첫 번째로 나선 버논은 시작부터 멋진 표정으로 보쌈을 먹었고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모두 다양한 멋진 표정을 지으며 미션을 이어갔다. 하지만 미션이 끝나자마자 다들 족발로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가장 멋진 표정을 지은 한 사람을 꼽아달라는 말에 민규라고 대답했다.

족발 먹방에 이어 멤버들은 러닝머신에서 댄스 추기 미션에 도전했다. 움직이는 러닝머신 위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춤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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