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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나쁜 녀석들’에 합류를 논의 중이다.
17일 강예원이 영화 ‘나쁜 녀석들’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영화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영화화했다.
시즌1 방영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라는 제목의 시즌2가 나오기도 했다.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 대로 하반기 크랭크인을 계획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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