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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2018 울산 썸머페스티벌’ 티켓팅 전쟁에..“울산 시민 우선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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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 썸머페스티벌’ 중 한 행사인 ‘MBC 쇼!음악중심’의 티켓팅이 재오픈된 가운데, 예매권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경제


‘2018울산서머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MBC 쇼!음악중심’의 티켓팅의 재오픈이 16일 오후 울산MBC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시작됐다.

울산MBC는 앞서 15일 오후 8시 예매를 진행하려 했지만,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마비되면서 티케팅 연기를 결정했었다.

울산MBC는 “외부전용예매서버 불안정 사유로 많은 수의 유저가 로그인 불가 및 튕김현상이 생겼습니다. 모든 분에게 공정한 예매기회를 드리고자 기존에 준비됐던 예매사이트를 오픈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공지하며 16일 오후 8시로 예매 시간을 옮긴 바 있다.

또한 모바일로는 예매가 불가능, PC로만 가능해 사용권자들의 불편을 겪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강동 중앙공원, 진하 해수욕장, 범서 체육공원 등에서 열리는 울산 썸머페스티벌의 일원인 만큼, 현장 예매 및 발권 등을 통해 울산 시민권들에게 우선권을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한편, ‘2018 울산 썸머페스티벌 -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워너원,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여자친구, 라붐, FT아일랜드, 트리플H, 가수 승리, 청하, 그룹 골든차일드, IN2IT, 모모랜드, 정세운, KARD, 구구단 세미나, 백퍼센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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