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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검법남녀' 정재영, 오만석에 "시신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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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검법남녀' 살인사건 용의자를 두고 정재영과 오만석이 대립각을 세웠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과 백범(정재영 분)이 연쇄살인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성 연쇄살인 사건의 11번째 타켓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이경자가 살해돼 충격을 안겼다. 백범(정재영 분)은 시신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다.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분)은 시신에 묻은 기름이 '강중유'라고 파악했다. 그는 "특이한 군인"이라고 단서를 줬다.


도지한(오만석 분)은 과거 프로파일링을 보고 50대의 강치수를 긴급체포하려 했다. 하지만 백범은 "'강중유를 쓴 거로 봐서는 용의자가 50대가 아니라 70대 이상이다"면서 "시신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도지한은 백범의 말을 듣지 않고 강치수를 체포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열정 가득한 금수저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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