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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첫 만남..같은 빌라 자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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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과 백진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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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1994년 대학생 1학년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 처음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구대영은 반지하에 살다가 폭우로 방이 잠기는 경험을 한 후, 근처의 빌라 2층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친구들은 “거기가 싼 이유가 귀신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구대영은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며 코웃음 쳤다.

구대영은 자취방 앞에서 주인집 아주머니의 소개로 옆방 여자와 인사를 하게 됐다. 바로 이지우였다. 구대영은 “잘 지내보자. 이웃 사촌끼리”라며 악수를 건넸다.

구대영은 혼자 TV를 보다가 옆방의 웃음소리를 들었지만, 곧 이지우를 골목에서 마주쳤다. 구대영은 “너 집에 없었어? 웃음 소리가 들렸는데”라고 말하자 이지우는 “이 건물에 다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3’은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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