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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 소 밥 주러 기상한 정형돈 보고 “해가 서쪽에서 뜨는 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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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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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풀 뜯어먹는 소리’ 정형돈이 새벽에 일어나 소 밥 당번을 완수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정형돈이 아침 소 밥 주기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연속 소 밥 주기 당번으로 뽑혔다. 하지만 아침에 정형돈의 코 고른 소리에 한태웅이 강제 기상한 바. 이어 정형돈은 일어나서 1분 만에 축사로 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태웅은 인터뷰를 통해서 “저는 솔직히 안 오실 줄 알았다. 어른들 말씀처럼 해가 서쪽에서 뜨는 줄 알았다”고 정형돈의 책임감을 높게 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태웅은 정형돈이 소 밥 주는 모습을 보며 “많이 잘 하시는 느낌이 든다. 순서를 늦게 줘도 되는 것이 있는데 웬만한 건 이제 알아서 하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정형돈은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김숙에게 “귀찮아서 내 밥도 안 먹는 놈인데, 화장실도 안 가고 소 밥을 줬다”고 말하며 “회장님이 나를 안 깨우고 갔다”고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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